'시로미'라고 아시나요
link  미세스약초   2023-02-05

시로미(암고란)는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을 비롯하여 북부의 높은 고산 산악지대와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한라산 정상 가까운 곳에서만 자라는 키 작은 상록 관목이다.

시로미는 제주도 말로 '시고 달다'는 뜻으로 신선이 먹는 불로불사의 열매로 전해진다. 열매로는 파이나 잼을 만들 수 있으며 음료와 술로도 활용된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약재이다.

북부의 고산 지역과 남아메리카의 고산 지역에 약3속 7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1속 1변종이 자라고 있다. 시로미는 봄에 잎 겨드랑이에 자주색 꽃이 달리고, 여름에는 검은색 열매가 열리고 8-9월에 익는다.

열매는 강자약으로 쓰며 괴혈병에 차처럼 달여 먹는다. 위장병, 당뇨병에 효험이 있고 갈증에 효과가 있어 청량 음료수로 대용한다.

자양강장과 당뇨병, 전신무력증에 효험이 있고 괴혈병, 요통, 양기부족, 허약체질, 골절, 진경진정, 신장염, 전신무력증, 신경계통 질병, 전간, 두통, 간질병, 콩팥염에 쓴다.

가정에서 건강을 위해 차처럼 달여 먹거나 , 음식에 넣어서 먹거나, 술로 담거나 할 수 있는 약초들이 많은데 '시로미'로 쨈을 만들어 집에서 활용하면 좋겠다.

인위적인 당도에 취한 쨈보다도 약초를 활용하여 건강한 잼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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